[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남지현이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MBC 새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린 작품.

'쇼핑왕 루이',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까지 출연 드라마 3편이 연속으로 성공을 거두며 명실상부 새로운 흥행 여신으로 떠오른 남지현이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높인다.

극 중 남지현은 인기 웹툰 '히든킬러'를 3년째 연재 중인 웹툰 작가 신가현 역을 맡는다. 신가현은 웹툰이 성공을 거두면서 엄청난 부와 인기를 얻었지만, 즐길 여유도 없이 늘 작업에만 매달려 있는 인물이다. 1000개의 선플보다 1개의 악플에 신경 쓰는 예민한 완벽주의자이자 평점 1위를 절대 놓치지 않는 집요한 워커홀릭.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던 그 때, 인생 리셋을 제안받게 된다.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운빨 로맨스'를 연출한 김경희 감독과 '태양을 삼켜라', '에어시티' 등을 집필한 이서윤, 이수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2020년 방영될 예정이다.


   
▲ 사진=매니지먼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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