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윤지가 둘째 임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윤지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 전화에 마음이 들뜬다"는 글과 함께 환한 미소로 통화 중인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이윤지는 "라돌이(태명) 갖기까지 함께 내 일처럼 응원해준 나의 '엄마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모든 엄마·아빠들에게 제 마음을 가득 담아 보내고 기도 중에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지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임신 5개월 차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세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고 고백했고, 방송 이후 그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이윤지는 치과의사 정한울과 6개월 교제 끝에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딸 라니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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