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사랑의 불시착' 방영을 앞두고 손예진의 활공 직전 단독컷이 공개됐다.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

또 다른 운명의 시작을 알리는 패러글라이딩 신이 포착되며 예기치 못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극 중 손예진은 재벌 상속녀이자 패션 브랜드의 대표로, 스포츠웨어 라인 론칭을 앞두고 신제품 최종 테스트를 위해 직접 패러글라이딩에 나서게 된다.


   
▲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제공


공개된 사진에서는 능수능란하게 패러글라이딩 장비를 다루는 윤세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활공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이 예고돼 그녀의 계획이 성공적으로 끝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매스컴에 도배될 성공적인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기대에 부풀었던 그녀가 앞으로 다가올 갑작스러운 돌풍에 어떠한 운명의 변화를 맞을지 주목된다.

'사랑의 불시착'은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와 함께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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