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황희찬(잘츠부르크·23)이 리버풀전에 선발 출전한다.

FC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11일 오전 2시 55분(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리버풀 FC와 조별리그 E조 최종전을 치른다.


   
▲ 사진=잘츠부르크 공식 SNS

   
▲ 사진=리버풀 공식 SNS


경기 전 공개된 선발 명단에 따르면 잘츠부르크는 스탄코비치, 크리스텐센, 온구에네, 베버, 울머, 음웨푸, 유누조비치, 소보슬라이, 미나미노, 황희찬, 홀란드가 나선다.

리버풀은 알리송, 알렉산더 아놀드, 로브렌, 반 다이크, 로버트슨, 헨더슨, 바이날둠, 케이타, 마네, 살라, 피르미누가 출전한다.

지난 리버풀 원정에서 최고 수비수 반 다이크를 제치고 환상적인 득점포를 가동한 황희찬은 다시 한 번 반 다이크와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잘츠부르크와 리버풀의 경기는 네이버스포츠, 스포티비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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