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WSA(Welcome Start-up Accelerating) 2기 ‘웰컴 굿!스타트업’에 선발된 6개 스타트업을 11일 발표했다.

   
▲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 굿!스타트업은’ 웰컴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전문회사인 더인벤션랩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운영한다.

이날 구로디지털단지 웰컴저축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발표에는 ‘웰컴 굿!스타트업’에 선발된 스타트업 회사 대표들과 함께 웰컴저축은행 그리고 더인벤션랩 임직원이 참여했다.

‘웰컴 굿!스타트업’에 선발된 6개 혁신 스타트업은 앞으로 웰컴저축은행과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 성장의 길을 모색한다.

‘웰컴 굿!스타트업’ 선발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약 4주간에 걸쳐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모집에 총 267개 기업이 지원했다.

이 중 4개의 스타트업이 선발 됐으며 여기에 올해 초 스타트업 상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개의 스타트업이 더해져 총 6개 스타트업이 ‘웰컴 굿!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최종 확정됐다.

웰컴저축은행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 O2O 또는 On-Demand 분야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역량이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웰컴저축은행도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금융서비스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 ‘웰컴 굿!스타트업’에 선발된 스타트업의 정보와 서비스 진행에 대한 소식은 정기적으로 ‘웰컴 굿!스타트업’ 웹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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