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시리즈 10주년 기념해 온·오프라인 전시도 진행
12일부터 내년 1월12까지 K시리즈와 추억 있는 고객 누구나
   
▲ 기아차는 11일 K시리즈와 추억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12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약 한 달간 '케이(K)랑 나는 10년지기아(KIA)'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기아차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K시리즈의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아차는 11일 K시리즈와 추억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12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약 한 달간 '케이(K)랑 나는 10년지기아(KIA)'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이(K)랑 나는 10년지기아(KIA)'는 지난 2009년 11월 K7 출시와 함께 K시리즈가 시작되며 기아차 대표 세단시리즈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벤트다. 기아차는 고객들께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고객들과 특별한 추억을 공유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한 후, K시리즈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한 뒤, 축하 스티커와 메시지를 붙여 정해진 해시태그(#K랑나는10년지KIA, #K시리즈10주년)를 달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를 하면 된다.

기아차는 이벤트에 참여한 사진을 수집해 12일부터 오는 3월12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내에 온라인 갤러리를 운영할 예정이며, 우수 작품을 추첨해 기아차 복합문화공간인 비트360에 전시한다. 

또 △아이패드(1명) △에어팟(2명) △illy 커피머신(5명) △10주년 초콜릿(357명)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키미앤일이'가 직접 그려준 추억 사진(10명)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 작품 선정은 오는 1월17일 발표될 예정이며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나 기아차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K시리즈가 어느덧 출시 10주년을 맞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기아차는 고객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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