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부터 시작되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일반 예매가 25일부터 시작된다.

10월 2일 막을 올리는 세계영화인의 축제 ‘2014부산국제영화제’가 25일 오전 9시 일반 상영작 예매를 개시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예매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예매페이지와 부산은행 전 지점 창구 및 ATM, 폰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 부산국제영화제 예매시작, 예매는 어디서하지?/부산국제영화제 공식포스터

이에 앞서 23일 진행된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 ‘군중낙원’과 폐막작 ‘갱스터의 월급날’ 예매는 각각 2분 32초, 5분 58초 만에 매진됐다.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4부산국제영화제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을 부산으로 끌어 모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영화 ‘자유의 언덕’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문소리와 와타나베 켄이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동안 79개국 312편의 초청작과 프리미어 영화 132편을 상영한다.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는 조지아 특별전 12편과 터키 특별전 7편, 한국영화의 고고학 1편이 상영된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이번엔 한번 가볼까?”,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이번엔 어떤작품들이나오나?”,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가고싶다”,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어디서 하지?”,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급관심~!”,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볼꺼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