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올 한 해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KBS 가요대축제'가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2019 KBS 가요대축제' 측은 11일 추가 라인업을 공지, 총 24팀의 출연자 명단 공개를 마무리했다.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서는 방탄소년단, 갓세븐, 있지,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뉴이스트, 레드벨벳, 세븐틴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NCT 127, NCT DREAM,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골든차일드, 마마무, 송가인, 아스트로, 에버글로우, 에이핑크, 엔플라잉,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 청하까지 총 16팀이 이름을 올렸다.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부터 2019년 대세 아이콘으로 떠오른 송가인까지 총 24팀의 출연을 예고한 '2019 KBS 가요대축제'는 방송인 신동엽, 갓세븐 진영, 레드벨벳 아이린이 진행을 맡는다.

오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17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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