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경기도·수원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수원시는 오는 16일 오후 2∼5시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19 경기도·수원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두 지방자치단체와 경기도일자리재단·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퇴직·실직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40~60세) 구직자에게 구직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화성·용인 등의 우수 중소·중견기업 67개 업체가 참여, 현장 면접을 거쳐 5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KD운송그룹(경기고속) 등 14개 버스운송업체가 참여하는 '경기도 버스 승무 사원 채용관'이 버스 승무 사원도 채용하고, 운전 경력이 없는 구직자에게 경기도 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도 실시한다.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정보관, 신중년 적합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 귀농·귀촌 상담과 재취업·창업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인생 이모작 지원관도 운영되며, 인공지능 모의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코디네이션(메이크업·헤어 스타일링, 면접 의상 코디),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일자리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용지원플랫폼 '잡아바'와 수원원일자리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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