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7층 2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201가구 규모
   
▲ 청주가경IPARK 4단지 조감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미디어펜=유진의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3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번지에 ‘청주 가경 IPARK 4단지’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총 20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175가구 △84㎡B 26가구 등이다.

이번 분양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공급한 ‘청주 가경 IPARK 1단지’(905가구, 2019년 4월 입주), ‘청주 가경 IPARK 2단지’(664가구, 2020년 2월 입주 예정), ‘청주 가경 IPARK 3단지’(983가구, 2021년 입주 예정)와 함께 총 2753가구의 ‘IPARK’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될 청주 가경 IPARK 4단지 가경동 일대는 교통, 자연, 생활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신도심으로 청주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우선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 권에 위치해 있고, KTX 오송역 등의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차량으로는 제2·3순환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를 통해 청주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중부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청주흥덕(가칭) 하이패스 전용IC(착공 예정)가 계획돼 있어 향후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NC백화점, CGV 등의 쇼핑,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충북대학교병원, 청주현대병원, 가경동행정복지센터, 가경동우체국 등의 편의시설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가경공원, 감나무실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도보거리에 가로수 도서관(2020년 개관예정)이 있고, 가경동 내 △서현초·중 △경덕초·중 △충북사대부중·고 △충북공고 △충북예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어 학군도 잘 갖춰져 있다.

여러 산업단지도 인접해 있어 출퇴근 여건도 양호하다.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LS산전, SPC삼립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친환경 산업시설용지와 상업유통단지 등이 조성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차량 10분 거리에 있다.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오송2생명과학첨단산업단지, 오창산업단지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청약일정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18일, 2순위 19일 청약이 진행되며, 같은달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는 계약이 예정돼 있다.  

한편, ‘청주 가경 IPARK 4단지’의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251-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상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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