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오만석이 둘째 딸을 얻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오만석의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 측은 12일 "오만석의 아내 분이 지난 8월 딸을 출산했다. 오만석에게는 둘째 딸이다"라고 전했다.

오만석은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다. 6년여 만인 2007년 협의 이혼한 오만석은 지난해 초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재혼해 새 가정을 꾸렸고, 8월 둘째 딸을 얻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 사진=더팩트 제공


현재 오만석은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1999년 연극 '파우스트'로 데뷔한 오만석은 '포도밭 그 사나이', '왕과 나' '로드 넘버원', '왕가네 식구들', '검법남녀' 등 드라마와 '올레', '살인소설' 등 영화에 출연하며 선 굵은 연기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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