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금새록이 '모두 그곳에 있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는 13일 배우 금새록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의 여덟 번째 작품 '모두 그곳에 있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모두 그곳에 있다'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여중생 수연(노정의)이 삶을 포기할 결심을 한 순간 구원자가 나타나고, 이후 두 사람이 함께 가해자 학생들을 응징하기 위한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금새록은 사설 심리 상담가 강일영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전형적인 상담가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강하고 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따뜻한 구석은 찾아보기 힘든, 말도 행동도 직설적이고 냉철한 인물. 하지만 그런 일영에게 오히려 안정감을 느끼는 수연과 갑갑한 상황들을 해결할 묘안을 생각해내는 일영의 공교한 조화가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사진=UL엔터테인먼트


'모두 그곳에 있다'는 2020년 1월 15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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