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고지에서 충전 중인 수원시내 전기버스들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과 공동으로, 오는 16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경기도 버스승무사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13일, 이번 행사에는 25개 경기도 버스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버스승무사원 일자리 정보 제공, 버스체와 구직자 간 1대 1 상담과 채용, 교통안전공단 운전인력 양성과정 상담과 모집 등이 이뤄지며,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서비스, 교통안전체험 시뮬레이터(VR) 운영 등 부대 행사도 준비된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주 52시간제가 적용되는 50인 이상 299인 미만의 노선버스 업계의 신규 인력 충원 지원을 위해, 2020년에도 채용박람회를 2회 추가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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