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지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4일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엑소, 3위 아스트로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엑소, 아스트로, 세븐틴, 위너, 뉴이스트, CIX, 골든차일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 갓세븐, 빅뱅, 빅스, 슈퍼주니어, 몬스타엑스, 빅톤, 스트레이키즈, 인피니트, 핫샷, 샤이니, AB6IX, 더보이즈, 블락비, 2PM, SF9, 비투비, 펜타곤, 신화, 리미트리스, 동방신기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고맙다, 인사하다, 수상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MAMA, 소송, JTBC'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은 긍정 비율 64.82%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 브랜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3.95% 하락, 브랜드이슈 18.78% 하락, 브랜드소통 50.64% 하락, 브랜드 확산 41.24% 하락했다"고 전했다.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11월 12일부터 2019년 12월 13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62,828,691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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