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얼굴 자체가 보증수표나 다름없는 대한민국 대표 훈남 배우 세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병헌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정재, 장동건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흑백임에도 훈내가 진동하는 이 사진에 이병헌은 'Good old friends'라는 타이틀을 붙여 놓았다.

사진 속 세 사람은 밝은 표정과 미소로 친근함을 과시하고 있다. 보기 드문 스리샷에 팬들은 "잘생김 옆에 잘생김 옆에 잘생김! 최고다", "미쳤다 진짜", "제발 같이 영화 한번 찍어줘요", "축구로 치면 MSN(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 같은 조합인가" 등의 댓글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 사진=이병헌 인스타그램


이병헌은 주연 영화 '백두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정재는 최근 종영한 JTB 드라마 '보좌관2'로, 장동건은 9월 종영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로 안방극장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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