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기숙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청년과 대학생의 주거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경기도기숙사의 신규 입사 신청을 16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받는다.

남녀 구분 없이 14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일 기준(2019.12.12) 1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나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소득수준, 주소지와 기숙사 간 거리, 면접 등 선발기준에 따라 심사, 내년 2월 3일 신규 입사생 선발 결과를 발표한다.

선발된 입사생은 내년 2월 25일부터 1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보증금 20만원에 월 20만원이다.

경기도기숙사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기숙사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5층 규모로 운영 중인 공공형 기숙사로, 옛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기숙사인 상록사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난 2017년 9월 문을 열었으며, 96실(3인 1실)에 273명이 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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