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전자, 화학 등 핵심 산업 경쟁력 강화 노력 경주
[미디어펜=박규빈 기자]무역업계가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1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고(故) 구자경 명예회장은 지난 1970년부터 1995년까지 25년간 LG그룹을 이끌면서 전자, 화학 등 우리나라 핵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또한 적극적인 연구·개발(R&D)과 해외 진출을 통해 선진 산업국가 진입의 기초를 닦은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불린다.

무역협회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LG그룹 임직원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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