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합성수지 플라스틱 35톤 불 타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부산시 소재 한 폐기물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5시 25분 기장군 정관읍에서 난 이번 화재 진압에는 소방차 25대와 소방관 100여명이 투입됐다.

그러나 100톤 상당의 폐플라스틱 합성수지에 불이 붙으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 중 35톤이 탔다.

불은 조립식 건물 1동을 완전히 태운 뒤 2시간 만에 잡혔다.

경찰은 6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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