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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은 CEO"…'남산의 부장들' 이병헌X곽도원X이희준, 이토록 강렬한 앙상블
승인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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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9-12-16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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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이동건 기자] 2020년을 여는 기대작 '남산의 부장들'이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을 예고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 측은 16일 이병헌, 곽도원, 이희준 등 대체 불가 배우 3인의 스틸을 공개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병헌은 대통령을 암살한 중앙정보부장 김규평 역을 맡아 내면 연기의 정점을 선보인다. 곽도원은 워싱턴 로케이션 당시 이병헌과의 첫 만남을 "머릿속 혼자 생각하던 완벽한 배우의 모습이 있었는데, 이병헌의 모습을 보니 그것이 현실화되어 있더라. 감성을 이성이 감싸고 있는 듯한 완벽한 형태의 배우였다"고 회상했다.


   
▲ 사진=영화 '남산의 부장들' 스틸컷


곽도원은 촬영 기간 내내 진정성 있는 몰입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시나리오 속에 답이 있다'고 여기는 곽도원은 촬영에 들어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시나리오를 손에서 놓지 않으며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내부고발자가 된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의 뜨거운 감정 연기는 억울한 그의 심정에 관객들이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만든다. 

우민호 감독은 곽도원과의 첫 작업을 "디렉션을 순발력 있게 흡수하고 캐릭터를 폭발력 있게 만드는 신기한 재주가 있는 배우다. 현장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에 감동받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이희준은 박통의 존재를 종교적 신념처럼 여기는 충성심 강한 경호실장 곽상천 역으로 생애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이희준은 경호실장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25kg을 증량하는 비주얼 변신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는 증량했던 25kg을 다시 감량한 뒤 참석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기도. 박통 역을 맡은 이성민은 이희준에 대해 "원래도 재능이 있는 배우이지만 이번 '남산의 부장들'을 통해 한방을 보여줄 것 같다"고 극찬했다. 

깨지지 않는 힘의 균형을 선보일 세 배우의 완벽한 앙상블은 '남산의 부장들'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52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 원작,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우민호 감독 및 웰메이드 프로덕션이 돋보이는 '남산의 부장들'은 2020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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