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는 25일 경기 부천 한국GM 정비연수원에서 전국의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제2회 쉐보레 정비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쉐보레 정비기능 경진대회는 전국의 쉐보레 직영정비, 협력정비, 바로 서비스 및 지정 정비사업소 등 전국 459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지역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참여했다.

   
▲ 쉐보레, 최고 수준 정비인력 육성으로 고객 최우선 가치 실현/한국GM

경진대회는 쉐보레 트랙스 차량을 대상으로 필기 및 실기경연으로 진행됐다. 경합 팀들은 서비스 마인드는 물론 경정비와 중정비에 대한 이론 및 실기 평가 결과에 따라 상패와 함께 상금을 각각 수상했다.

쉐보레 정비기능 경진대회는 국내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중 최고의 팀을 선발하는 경연의 장으로 정비 직원들의 자질향상, 경쟁력 확보, 그리고 사기 진작을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박경일 한국지엠 CCA(Customer Care Aftersales) 본부장은 “쉐보레 정비기능 경진대회는 쉐보레가 추구하는 고객 접점에서의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차별화된 정비 품질 및 경쟁력 강화 등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