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오픈한 CSR 매장 ‘하티스트 하우스’에서 ‘비정상회담’의 줄리안과 장위안이 지난 25일 ‘장미허브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줄리안과 장위안은 재활용 플라스틱컵을 활용한 장미허브 화분을 고객들에게 선물했다.

   
▲ 제일모직 '하티스트 하우스'에서 지난 25일 '장미허브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제일모직 제공

제일모직은 하티스트 하우스 매장 4층과 5층에 화단을 조성해 빗물과 에어컨 응축수를 모은 물로 다양한 식물을 재배하고 있다.

또 이 화단에서 자란 장미허브를 버려지는 플라스틱 커피잔을 재활용해 화분으로 방문 고객들에게 분양해왔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하티스트 매장 소개 영상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면서 ‘하티스트 전도사’가 된 줄리안과 장위안이 오픈 이후 매장을 방문해 고객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지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 이번 ‘장미허브 나눔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