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쿠팡은 반려동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대에 따라 별도의 반려동물 카테고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아지·고양이·소동물 등 세 종류로 분류해 상품을 판매한다. 사료·배변용품·위생용품 등 필수 상품들과 놀이·미용·훈련 등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 쿠팡 제공

쿠팡 큐레이터(상품기획자)가 엄선한 상품들로 구성했으며 ‘하츠’, ‘세라’, ‘펜플락스’ 등 오프라인에서만 소개되었던 브랜드들도 함께 선보인다.

또 햄스터·고슴도치·이구아나 등 소동물을 위한 용품을 모은 파트를 별도로 마련했다.

사료 등의 상품을 중심으로 다음 날 바로 받아 볼 수 있는 ‘로켓배송’도 실시한다. 빠른 상품 배송을 진행하고 로켓배송 대상 상품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한 가족으로 여기는 문화가 정착되면서 반려동물 용품에 대한 관심이 급속하게 높아지고 있다”며 “쿠팡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사료부터 배변과 위생용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모아 선보여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로켓배송 서비스를 통한 빠른 배송으로 쇼핑의 편리함을 더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