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미녀의 탄생’ 출연을 확정했다.

26일 주상욱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상욱이 SBS 새 주말 드라마 ‘미녀의 탄생’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 배우 주상욱/사진=메이딘엔터테인먼트

‘미녀의 탄생’은 성형과 다이어트로 다시 태어나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여인과 그 여인을 탄생시킨 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주상욱은 심리적으로 충격을 받아 생기는 병인 상심증후군을 앓고 있는 에스제이(SJ)그룹의 상속자 한태희 역을 맡았다.

주상욱은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독특한 스토리와 캐릭터에 끌렸다”며 “한태희라는 캐릭터로 시청자분들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 좋은 작품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상욱 미녀의 탄생, 기대된다” “주상욱 미녀의 탄생, 매력 많은 배우” “주상욱 미녀의 탄생, 역할 잘 어울려” “주상욱 미녀의 탄생, 재미있겠다” “주상욱 미녀의 탄생, 방송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