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종 세종대 교수가 정문호 소방청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세종대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세종대학교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12일 제2기 소방청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직 공무원 5만5000명은 2020년 4월 1일부터 국가직으로 전환된다.

김대종 교수는 "소방직 공무원은 고성 산불과 같이 일원화된 지휘체계가 필요하기에 국가직 공무원이 바람직하고, 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일하기에 늘 감사하다"며 "국가는 국민의 안전강화를 위하여 더 많은 예산과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모든 정책을 국민의 입장에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들이 많은 조언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한국경영경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국제무역, 4차 산업혁명 그리고 금융에 해박한 경제전문가이다. 2018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후즈후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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