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울산의 한 단독주태에서 화재가 나서 남성 한 명이 숨졌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8분께 울산시 중구 복산동의 한 단독주택 1층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불은 방과 거실 등 주택 내부를 태우고 약 15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집 내부를 확인하던 과정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불에 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밖에 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동시에 정확한 사망 원인과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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