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장윤진 기자]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는 가족뮤지컬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3: 뱀파이어왕의 비밀' 서울 앙코르 공연을 내년 1월 5일∼2월 2일 광진구 천호대로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2월 14일∼3월 1일에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이 열린다.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3'는 고요했던 신비아파트 주민들이 갑자기 쓰러지자 이 기이한 현상에 대한 원인을 찾다가 뱀파이어들의 공격을 받게 되는 도깨비 신비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5∼7월 시즌3 초연은 인터파크티켓 아동·가족 부문 월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티켓파워를 입증했고 객석 점유율은 평균 98%를 기록했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는 오는 29일까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티켓 구매시 55%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굿즈 세트를 할인해 살 수 있는 패키지도 선보인다.

관람료 4만∼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