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사업본부 건물 전경 [사진=우정본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18일부터 인터넷우체국에서 '미니 골드바'를 판매한다.

이날 우정본부에 따르면, 미니 골드바는 반 돈(1.88g), 한 돈(3.75g), 두 돈(7.5g) 등 3종으로 출시됐다. 

판매 금액은 국제 금 시세에 따르며 배송료도 포함되는데, 18일 오전 9시 기준 미니 골드바 반 돈은 13만 7090원, 한 돈은 25만 8740원, 두 돈은 50만 1490원이었다.

인터넷우체국에서 골드바 종류를 선택, 구매신청을 하면 우체국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또 내년 2월까지 마치 초콜릿처럼 조각으로 뗄 수 있는 골드바인 스위스 발캄비사의 '콤비바'를 한정 판매하는데, 가격은 20g에 149만원(운송비 포함)이다.

우체국 골드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우체국 창구나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인터넷우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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