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선수 기보배가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가운데 옛 남자친구였던 오진혁 선수를 언급했다.

지난 25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벌어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8강 한국 대표팀(최보민 김윤희 석지현)과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기보배는 해설을 맡았다.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기보배는 “상대보다 잘 쏴야겠다는 생각보단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한다”며 “정말 흔들리지 않고 잘하고 있다”고 전해 호평을 받았다.

기보배는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연인 사이였던 오진혁에 대해서 “아직도 교제하는 줄 아는 분이 꽤 많다”며 “저도 시집을 가야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보배 오진혁 사귀었다 헤어졌나?” “기보배 오진혁 사귀었구나” “기보배 오진혁, 헤어졌지만 두분 다 응원해요” “기보배 오진혁, 양궁 커플 헤어져서 아쉽지만 각자 좋은 길 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