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인 두산중공업 사장/사진=두산중공업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두산중공업은 정연인 관리부문장(부사장)이 사장 승진과 함께 신임 운영총괄(COO)에 선임됐다고 18일 밝혔다.

1987년 입사한 정 신임 COO는 부산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했으며, 30여년간 △두산중공업 EHS∙생산지원 상무 △두산인프라코어 운영혁신·생산총괄 전무 △두산중공업 베트남 생산법인장(전무) △두산중공업 보일러 BU장(전무) 등을 지냈다.

정 COO는 기존에 맡고 있던 관리부문장 역할을 그대로 하면서 비즈니스그룹(BG)을 총괄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인사를 통해 신임 COO를 중심으로 사업 전반에서 근원적 경력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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