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레이저 프린터 토너 3종(컬러 레이저 토너 ‘CLT406’, 모노 레이저 토너 ‘MLTD101/205’)이 세계 최초로 독일 환경 평가 기관인 ‘튜브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유해성 테스트 통과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윤진 상무(왼쪽에서 두번째)와 독일 환경 평가 기관 '튜브 라인란드' 랄프 빌더 부사장(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튜브 라인란드' 시험소에서 세계 최초로 유해성 테스트를 통과한 삼성 레이저 프린터 토너 3종(컬러 레이저 토너 'CLT406', 모노 레이저 토너'MLTD101/205')을 소개하고 있다. / 삼성전자 제공

독일의 환경 평가 기관인 튜브 라인란드는 자국의 환경청과 함께 엄격한 테스트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통과한 제품에 한해 환경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프린터 토너는 ‘토너에 포함된 유해 물질의 농도’와 ‘인쇄 과정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 농도’가 모두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 안정성이 입증됐다.

이외에도 모든 요구사항과 테스트를 충족해 세계 최초로 ‘유해성 테스트(Tested for harmful substances)’와 ‘유해물 배출 테스트(Emission tested)’를 모두 통과한 제품이란 표기가 가능해졌다.

송성원 삼성전자 전무(프린팅 솔루션 사업부)는 “회사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항상 엄격한 환경 평가 기준을 적용해 프린팅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현재 시판되는 삼성의 모든 정품 토너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인증 테스트를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