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 통합 모바일 고객앱
출시 약 1년 만에 가입 고객 100만 명 달성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통합 모바일 고객앱 'KIA VIK' 가입 회원 100만명 달성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차량 구매 지원금 100만원 등 총 1100만원 규모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 기아자동차가 통합 모바일 고객앱 'KIA VIK' 가입 회원 100만명 달성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기아차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KIA VIK 앱 12월 신규 가입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앱 실행 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가장 구매하고 싶은 기아차 모델을 선택하면 곧바로 경품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출시된 KIA VIK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이자 유일의 통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기아차의 영문 사명 'KIA'와 이를 거꾸로 뒤집은 형상의 'VIK' 을 조합해 기존의 틀을 깨는 역발상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큰(BIG)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용 고객들은 차량 구매 전 정보 탐색부터, 구매, 차량 유지 및 관리, 중고차 시세 조회에 이르는 전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관리할 수 있다. 또 하나의 계정으로 기아차 홈페이지, 기아레드멤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편의성을 바탕으로 KIA VIK은 출시 약 1년 만에 가입 회원 100만명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분들께서 KIA VIK에 보내주신 열렬한 반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KIA VIK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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