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해양과학관 조감도 [사진=해수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사업이 19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내년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개관 시기는 오는 2025년이다.

1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청주 밀레니엄타운에 설립되는 미래해양과학관의 비용 대비 편익(B/C) 비율은 1.16로,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는 평가다.

미래해양과학관 건립은 해수부가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104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해양환경관, 바다체험관, 해양어드벤처관, 해양바이오관, 해양로봇관, 키즈존이 들어서며, 해수부 특수법인 형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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