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고백 윤박, 소감 들어보니 "드라마에서 잘해야 하는데...예능서 화제돼 부끄럽다" '겸손'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열애를 고백한 윤박의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박은 2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송에서 열애 고백은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며 "폭발적인 반응은 생각지도 못했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박은 이어 "방송의 반응이 좋았던 건 천운이었던 것 같다. 지금 하고 있는 드라마에서 연기를 잘해야 할텐데, 예능에서 화제가 되어 조금 부끄럽다"고 말했다.

▲ 윤박 열애 고백/사진=방송화면 캡처

한편 윤박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한솥밥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윤박은 이날 방송에서 MC 박명수의 갑작스런 질문에  열애 사실을 순순히 인정하는 등 순진 무구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윤박 열애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3 윤박 열애 고백, 매력있네" "해피투게더3 윤박 열애 고백, 순진하네"  "해피투게더3 윤박 열애 고백, 때묻지 않은 이미지"  "해피투게더3 윤박 열애 고백, 너무 재밌어" "해피투게더3 윤박 열애 고백, 다음에 또 나오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