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첫 공동 이벤트...베트남∙태국∙대만 아고다 추천호텔 최대 72% 할인 판매
   
▲ 야놀자가 '아고다 단독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야놀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야놀자가 베트남, 태국, 대만 등 아시아 3개국의 인기호텔을 할인가로 선보이는 '아고다 단독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전했다.

이에 앞서 야놀자는 지난 6월 부킹홀딩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함과 동시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후 부킹홀딩스의 주력 계열사인 아고다와 시스템 연동을 통해 야놀자와 제휴된 국내외 숙박시설의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파트너십 체결 이후 야놀자와 아고다가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야놀자는 내년 1월 31일까지 아고다가 추천하는 해외호텔을 최대 72% 할인가에 판매한다. 프로모션 대상은 발코나 호텔 다낭, 반얀트리 푸켓, 리젠트 타이베이 호텔 등 아시아 대표 인기 여행지인 베트남, 태국, 대만에 위치한 144개 호텔이다.

해외호텔 전용 쿠폰팩도 증정한다. 쿠폰팩은 해외숙소 예약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권(최대 2만원) 1장과 5% 할인권(최대 2만원) 4장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는 1월 5일까지는 간편결제 앱 차이로 결제할 경우 20%(최대 3만원)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이에 아고다 단독 특가 프로모션에 해외호텔 쿠폰팩과 차이 결제 할인을 함께 적용하면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쿠폰팩과 결제 할인은 결제일 기준으로 최대 1년 내 투숙 상품까지 적용 가능하다.

강석환 야놀자 마케팅전략실장은 "2020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아고다와 함께 숙소 추천과 할인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는 아고다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외호텔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해외여행에서도 정보를 가장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여행 준비의 필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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