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천이슬이 자신의 과거 연애담을 털어놨다.

탤런트 천이슬은 지난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해 “20세 때 이성 간 스킨십을 부담스러워 했다”고 밝혔다.

   
▲ 마녀사냥 천이슬/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천이슬은 남자친구와 스킨십을 해도 감흥이 없다는 한 시청자의 사연에 공감하며 “나도 예전에 그냥 있는 것은 괜찮은데 스킨십이 낯설었다. 손까진 괜찮지만 그 이상의 스킨십은 너무 싫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천이슬은 “스무살 어린 시절에는 가능한 이야기 같다”며 “스킨십 외에 다른 부분들은 다 괜찮았다. 그래서 (연애를 하면서 스킨십이)부담 될 때도 있었지만 헤어질 때를 상상하면 너무 슬펐다”고 덧붙였다.

마녀사냥 천이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천이슬, 스킨십이 왜 싫었을까”, “마녀사냥 천이슬, 지금도 스킨십 싫은가”, “마녀사냥 천이슬, 양상국과는 잘 지내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