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남성 출연자들이 배우 김규리가 늘씬한 수영복 자태를 뽐내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첫 번째 생존지 아누하섬에서 본격 생존 활동을 시작한 김병만, 박정철, 류담, 정두홍, 권오중, 김규리, 김태우, 이기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 정글의 법칙 김규리/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이날 병만족들은 바다 도구로만 24시간 생존하기 위해 폭우 속 수중 사냥에 나섰다. 그중 군살 없이 매끈한 수영복 몸매를 뽐낸 ‘홍일점’ 김규리는 인어처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물속에서 자유자재로 헤엄치며 수영실력을 자랑한 김규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난 되게 액티브하다. 수영, 댄스스포츠, 등산, 스쿠버 다이빙은 자격증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규리는 “이번에는 다이빙을 살기 위해 하는 거라 ‘잡아야 돼’ 이런 생각으로 정신없이 했다”며 “작살도 들고 잠수하는데 물고기가 너무 빨라 생각보다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체력 고갈로 넋이 나가있던 류담, 김태우, 권오중은 수중 사냥을 끝낸 김규리가 CF 속 한 장면처럼 뭍으로 나오자 “우와”라고 감탄사를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김규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글의 법칙 김규리, 몸매도 예쁘고 수영도 잘하네”, “정글의 법칙 김규리, 바다에서도 수영 문제없구나”, “정글의 법칙 김규리, 인어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