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현숙이 남편 윤종 씨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는 탤런트 김현숙이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이날 김현숙은 “남편의 어떤 점이 좋았냐”는 질문에 “이 분 만나고는 잠을 참 잘 잔다”며 “20년 동안 불면증에 시달렸는데 이 분 옆에서는 잘 잔다”고 답했다.

이어 “남편이 ‘이렇게 잘 자는데 무슨 불면증이더라’라며 내가 불면증이었다는 걸 못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7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5개월로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람이 좋다 김현숙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김현숙, 불면증 사라져서 다행” “사람이 좋다 김현숙, 행복하세요” “사람이 좋다 김현숙, 임신 축하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