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SNS에 공개한 흡연 영상으로 구설에 오른 지창욱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배우 지창욱은 2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인간은 다 다르며,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딘가 조금씩은 다 이상하다. '다름'과 '이상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책의 한 구절을 인용한 것으로, 뜻하지 않은 논란에 휘말린 지창욱의 심경을 대변하는 듯하다.


   
▲ 사진=지창욱 인스타그램


지창욱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흡연하는 모습을 촬영해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관심을 모았고,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창욱의 흡연 영상을 비판한 이들은 유명 연예인으로서 사회적인 영향력을 갖는 만큼 행동에 신중했어야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행동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반면 담배는 기호식품인 만큼 문제 될 것 없다는 반응과 개인적인 SNS 활동에 이 같은 질타를 보내는 것은 사생활 침해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 속 지창욱의 "모든 인간은 다 다르다"는 글귀는 시시비비를 가릴 수 없는 개인성에 대한 존중을 부탁한 것으로 해석된다. 흡연 영상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 차이를 가리킨 것으로도 볼 수 있다.

한편 지창욱은 지난달 17일 종영한 tvN '날 녹여주오'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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