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슈가맨3'에서 한영이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즌3'(이하 '슈가맨3')의 '저세상 텐션 특집'에는 걸그룹 LPG가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LPG 1기 출신인 한영은 이날 LPG 1기 멤버 연오, 윤아와 함께 2005년 발표한 LPG 대표곡 '캉캉'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그는 녹슬지 않은 라이브와 춤 실력을 뽐내며 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무대를 마친 한영은 "사실 무대 뒤에서 서로 울지 말자고 얘기했다"며 눈물을 보여 스튜디오를 울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일일 연속극 '해피시스터즈'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방송 이후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 사진=JTBC '슈가맨3' 방송 캡처


한영은 이외에도 LPG의 또 다른 히트곡 '바다의 공주'로 시원하고 유쾌한 무대를 꾸며 MC와 쇼맨, 관중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LPG 2기 멤버들이 깜짝 등장, 1기와 2기가 함께하는 장면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슈가맨3'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