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유연석과 손호준이 팬티까지 벗어주는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서는 유연석,손호준,바로가 ‘블루라군’에서 다이빙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사진=tvN ‘꽃보다청춘’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나무 위에 올라가 다이빙을 즐기며 엉덩이로 입수하다 수영복이 찢어졌다.

유연석이 물 속에서 꼼짝달싹 못하는 상황에 놓이자 손호준은 “연석이가 오늘 수영복을 입어야 해서 노팬티로 왔다. 그런데 바지가 터졌다. 그래서 내 팬티라도 벗어 줄까 하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내 팬티를 벗어줘서 도움을 준 것이 좋았다. 평소에 연석이가 나를 많이 도와줬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연석은 “팬티까지 벗어줄 수 있는 친구는 많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꽃보다 청춘 유연석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청춘 유연석, 우정이 대단해”, “꽃보다 청춘 유연석, 뭔가 웃기다”, “꽃보다 청춘 유연석, 수영복이 찢어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