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개그맨 이휘재의 서언·서준 쌍둥이가 ‘불빛 추격자’로 변신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방송 예정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키우는 맛에 산다’ 편이 그려진다.

   
▲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이날 이휘재 쌍둥이 아들인 서언, 서준 형제는 손전등 불빛에 완벽 홀린된 순진무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쌍둥이의 집을 방문한 외삼촌이 준비한 것은 바로 손전등. 손전등이 만든 바닥의 불빛을 발견한 서언이와 서준이는 눈을 반짝거리며 신기한 듯 불빛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서언이는 “꺄악” 돌고래 웃음 소리를 내며 불빛의 꼬리를 잡듯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불빛을 잡으러 뛰어가다 벌러덩, 벌떡 일어나기를 무한대로 반복하는 서언이의 ‘불빛 추격’에 이휘재가 “서언아 너무 흥분하지마”라며 제재를 가할 정도로 열정적이었다는 후문.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최근 서언·서준은 그 어느 때보다 호기심이 충만하다”며 “모든 것이 새롭고 재미 있는 놀이가 되는 서언·서준이의 해맑은 모습이 시청자분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이날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돌고래 웃음소리 음성지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이 너무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매회 리즈 우리 쌍둥이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