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마약 투약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이 내년 초 태국에서 팬미팅을 연다.

24일 태국 현지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더 라임 타일랜드'에 따르면 박유천은 내년 1월 25일 방콕 '센트럴 플라자 쨍와타나'에서 '러브 아시아 위드 박유천' 팬미팅을 개최한다.

해당 업체는 행사 참가자들이 박유천과 하이터치(가수와 팬이 손을 마주치는 것)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 수익 일부는 아시아 공공예술 캠페인에 기부된다"고 덧붙였다. 

행사 티켓 가격은 2000바트(약 7만 7000원)에서 5000바트(약 19만 3000원)까지로, 박유천은 관계자를 통해 "사회 공헌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더팩트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돼 지난 7월 2일 수원지법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구속 68일 만에 풀려난 박유천은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사과드리고 싶다. 앞으로 사회에 봉사하면서 정직하게 노력하겠다"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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