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 최초로 단지 내 별동학습관 조성.. 전문기관과 연계한 교육 특화서비스 제공
중심생활권 입지에 1342가구 대단지로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 기대…내년 1월 입주예정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내년 1월 입주를 앞둔 반도건설의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자녀 교육에 필요한 각종 특화 서비스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4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섬강초등학교와 기업2초등학교(가칭·2021년 3월 예정)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단지 내에는 원주기업도시 최초로 교육 특화시설인 별동학습관이 설치된다.

별동학습관에서는 '능률교육 프로그램'과 'YBM 넷'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1단지와 2단지에 각각 마련된다. 1층은 키즈룸과 북카페, 2층은 독서실로 꾸며지며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별동학습관 전경 /사진=반도건설


또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져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다. 단지 내 조경시설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고, 중앙공원, 어린이공원 등도 가깝다.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전 가구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일부 동에는 필로티를 적용해 단지 안에서의 동선을 간결화 하고 바람길이 통하도록 설계했다.

세대 내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알파룸·주방 팬트리·드레스룸·서재·다락공간 등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되며, 특히 일부 최상층 가구에는 최대 40㎡ 규모의 다락공간이 제공돼 자녀 놀이공간이나 가족을 위한 다용도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있어 교육환경은 필수 고려요소"라면서 "집과 학교와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선호도가 높을 뿐 아니라 단지 내 교육시설까지 갖추고 있다면 금상첨화"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원주기업도시 1-2·2-2블록 등 2개 블록에 총 134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 548가구이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79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0년 1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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