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전서 김하늘 제쳐

플라잉 덤보 전인지가 시즌2승을 챙겼다.

전인지는 28일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KDB  대우증권 클래식 최종일 라운딩후 18번홀에서가진 연장전에서 김하늘선수를 제치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연장전 첫홀에서 파세이브를 한 반면, 김하늘은 보기를 기록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가 28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 김하늘선수를 연장 첫홀에서 제치고 시즌2승쨀르 챙겼다.

전인지와 김하늘은 이날 12언더파를 기록해 동타를 이룬 후 연장전에 돌입했다.

전인지는 이로써 시즌2승째를 기록했다. 김하늘은 올들어 4네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미디어펜=정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