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 객실승무원 참여
환우들과 음악 공연·풍선 아트 즐겨
   
▲ 진에어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인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진에어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진에어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인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진에어는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을 찾아 환우들과 공연, 풍선 아트 등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도민 객실승무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해 12월 국제성모병원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병원을 찾은 방문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8월에는 필리핀 클락 인근 바기오 지역에서 진행되는 현지 자원 봉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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