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OB골든라거’가 진한 맛과 풍미로 맥주시장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011년 3월 출시 후 기존 국산 맥주와는 여러모로 차별화되는 특징으로 출시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 OB골든라거 병캔 사진/오비맥주 제공

‘OB골든라거’는 80년 대한민국 맥주명가의 자부심과 장인정신으로 빚어낸 고품격 프리미엄 맥주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 제품은 최고급 홉과 100% 골든몰트로 국산맥주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OB골든라거’는 국산 맥주 최초로 독일 아로마 호프를 주로 사용했다. 질 좋은 호프의 재배지로 손꼽히는 할레타우(Hallertau) 지방의 펄레(Perle) 호프가 투입돼 쌉싸래한 풍미와 부드러운 거품을 맛볼 수 있다.

맥주 맛의 또 다른 비결은 골든 몰트(황금 맥아)이다. 골든 몰트란 캐나다 및 호주의 최고급 청정보리를 타워 몰팅 공법으로 로스팅한 것을 말한다.

골든 몰트로 빚은 ‘OB골든라거’는 맛이 구수하고 풍부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퀄리티 높은 맛을 고르게 유지한다.

또 이 제품에는 병뚜껑에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신기술 락킹(Locking) 공법을 도입해 갓 양조한 듯 신선한 맛과 향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명가 OB의 장인정신과 고급 원재료로 빚은 ‘OB골든라거’가 진한맥주의 새로운 트렌드를 열었다”며 “차원이 다른 깊고 풍부한 맛으로 국산맥주의 품격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