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 중동지역 패밀리사인 CJ ICM이 터키 남동부에 위치한 하산 케이프에서 1만2063톤의 고대 유적 23개를 운송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 CJ대한통운 중동지역 패밀리사인 CJ ICM이 터키 남동부에 위치한 하산 케이프에서 고대유적을 운송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CJ대한통운 중동지역 패밀리사인 CJ ICM이 지난 23일 터키 남동부에 위치한 하산 케이프에서 1만2063톤에 달하는 고대 유적 23개를 운송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7년 5월부터 수력발전을 위한 일리수 댐 건설로 인해 수몰 위기에 처한 하산 케이프 지역의 고대 유적을 4.7km 떨어진 문화공원으로 옮기는 ‘하산 케이프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운송 프로젝트의 리스트에는 500년 이상 된 1150톤의 고대 무덤 ‘제낼 베이 툼'과 800년전 터키에서 사용됐던 1500톤의 터키 목욕탕 ‘아르투클루 베스’, 6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2350톤 ‘키즐라 모스크' 등이 포함됐다. 

CJ대한통운 중동지역 패밀리사인 CJ ICM이 지난 23일 터키 남동부에 위치한 하산 케이프에서 1만2063톤에 달하는 고대 유적을 운송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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