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호선 와송인 대표(오른쪽)가 지난 22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식품산업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와송인 제공

[미디어펜=김명회 기자] (주)와송인은 소호선 와송인 대표가 지난 22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형의회 주관으로 열린 '2019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농식품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식품산업발전공로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주)와송인은 세계 최초로 전통차를 커피처럼 내려먹는 신제품 "와송 드립차"를 개발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호응도를 높이고 있으며, 농식품산업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소호선 대표는 수상 후 "대한민국 농식품산업은 이제 가공기술에 의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고있다"면서 "농식품부문 특히 우리나라 토종식물인 와송을 부가가치 제고에 힘쓴 보람이 이제야 빛을 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 대표는 또 "좋은 와송 원료를 가공해 전 세계를 무대로 뛰고 싶다"며 "생산 공정이나 장비 등을 안정적으로 갖췄기 때문에 우리나라 토종식물인 와송을 세계에 알리는 것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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