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서진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리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서진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서진은 1977년생으로 1996년 MBC 공채 25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해 명품 조연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다.

   
▲ 배우 유서진/사진=LDL컴퍼니 제공

유서진은 드라마 ‘온에어’ ‘맛있는 인생’ ‘대왕세종’ 등 다수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했으며 특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의 정신과 주치의로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또 그는 오는 10월 초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가족의 비밀’ 출연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식을 치르고 당분간 드라마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9일 유서진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유서진은 오는 11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0여년 전 가까운 친구들과 가진 모임에서 처음 만나 우정을 쌓아오다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해1년여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서진 결혼, 아 이분” “유서진 결혼, 드라마에서 자주 봤다” “유서진 결혼, 축하 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