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는 국내 최고의 MICE 중심 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해, 내년 7월 그랜드 오픈 예정으로 한화리조트 용인의 리뉴얼을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리조트 용인은 지하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261개의 객실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400석 규모의 대형세미나실을 포함한 총 1100석 규모의 세미나실과 각기 다른 콘셉트의 3개의 레스토랑과, 사우나, 편의점 등 각종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어 도심 근교 최적의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 세미나실(사진=한화리조트 용인)

금번 리뉴얼의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세미나실이다. 대형 세미나실 확충은 물론 고객의 니즈에 맞춘 최첨단 시설을 구축해 연회, 세미나, 강의 등 다양한 형태의 행사에 최적화 될 수 있는 세련되고 유연한 공간 구성을 갖춘다. 세미나실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공용부의 새로운 디자인도 기대를 더한다.

한화리조트 용인의 리뉴얼 공사 착공을 기념해 다양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한화리조트 공식 페이스북에서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한화리조트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리조트의 리뉴얼된 리조트 이름를 맞추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아쿠아플라넷 인형과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한화리조트 공식 블로그에서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한화리조트 피크닉데이'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화리조트의 리뉴얼 오픈한 리조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파리크라상 브런치, 먼치킨 세트, 워터피아 비누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미디어펜=정창규 기자]